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 해결법 – 원인 분석부터 완벽 해결까지

🚨 도입부

React 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만나게 되는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는 개발 중에 꽤나 짜증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에러는 주로 컴포넌트가 무한 루프에 빠져 계속해서 상태를 업데이트하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그 결과, 애플리케이션이 멈추거나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처한 개발자들이 겪는 좌절감을 공감하며, 이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컴포넌트가 자신의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다시 부모 컴포넌트의 상태를 변경하여 다시 자식 컴포넌트의 상태를 업데이트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는, useEffect 훅에서 상태 업데이트가 의도치 않게 무한 루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복잡한 상태 관리 중에 흔히 발생하며, 특히 초보 개발자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개발자들은 이 에러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복잡성에 따라서 예상 해결 시간과 난이도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에러 메시지 상세 분석

이 에러의 정확한 메시지는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This can happen when a component repeatedly calls setState inside componentWillUpdate or componentDidUpdate.’입니다. 이 메시지는 주로 컴포넌트의 상태 업데이트가 무한 반복될 때 발생합니다. 상태 업데이트가 재귀적으로 일어날 경우, React는 이를 감지하고 에러를 발생시킵니다.

이 에러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태 업데이트가 useEffect의 의존성 배열에 의한 재호출로 이어질 때
• 컴포넌트의 렌더링 중에 상태가 반복적으로 변경될 때
• 부모 컴포넌트 상태 변경이 자식 컴포넌트의 상태 변경을 유발할 때
• useEffect 훅 내에서 상태 업데이트가 의도치 않은 루프를 만들 때
• 컴포넌트의 상태가 외부 데이터나 API 호출에 의해 무한히 갱신될 때

에러 메시지의 각 부분을 해석하면, ‘Maximum update depth’는 컴포넌트의 상태 업데이트가 정상적인 범위를 초과했음을 의미하고, ‘exceeded’는 그 결과로 인해 React가 업데이트를 멈추고 에러를 던졌음을 나타냅니다. 초보자에게는 이 메시지가 다소 불친절할 수 있으므로, 에러가 발생한 코드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에러와 혼동하기 쉬운 비슷한 에러로는 ‘Too many re-renders. React limits the number of renders to prevent an infinite loop’가 있습니다. 둘 다 무한 루프와 관련이 있지만, 전자는 상태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후자는 렌더링 횟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발생 원인 분석

이 에러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태 업데이트의 무한 루프: 상태 업데이트가 다시 상태 업데이트를 유발하는 경우
• useEffect 훅의 잘못된 사용: 의존성 배열이 잘못 설정되어 불필요한 상태 업데이트가 발생하는 경우
• 부모와 자식 컴포넌트 간의 상호작용: 부모 컴포넌트의 상태 변경이 자식 컴포넌트의 상태 업데이트를 촉발시키고, 다시 부모로 돌아오는 경우
• 외부 데이터에 의한 상태 갱신: API 호출이나 전역 상태 관리 도구에 의해 계속해서 상태가 갱신되는 경우
• 렌더링 로직의 오류: 렌더링 중에 상태가 변경되어, 다시 렌더링을 유발하는 경우

이러한 원인들은 주로 컴포넌트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이나 상태 관리의 실수에서 비롯됩니다. React의 상태 관리 패턴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컴포넌트의 생명주기를 잘못 이해한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에 따라 이 에러의 발생 빈도나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 모드에서는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프로덕션 모드에서는 일부 오류가 무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React 버전에 따라 에러 메시지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원인을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상태 업데이트 로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useEffect의 의존성 배열을 점검하는 것이 있습니다. 콘솔 로그를 통해 상태 업데이트의 흐름을 추적하여, 어디서 무한 루프가 발생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이 에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즉시 해결: 1분 내 적용 가능한 빠른 방법

• 상태 업데이트 로직 점검: 상태가 불필요하게 업데이트되는 부분을 찾아 제거합니다.
• useEffect 의존성 배열 수정: 의존성 배열에 잘못된 값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 불필요한 상태 관리 제거: 컴포넌트가 직접 상태를 관리할 필요가 없는 경우, 불필요한 상태 관리를 제거합니다.

// 잘못된 상태 업데이트 예시
useEffect(() => {
  setCount(count + 1);
}, [count]); // 의존성 배열을 잘못 설정하여 무한 루프 발생

// 수정된 코드
useEffect(() => {
  const interval = setInterval(() => {
    setCount((prevCount) => prevCount + 1);
  }, 1000);
  return () => clearInterval(interval); // 정리 함수 추가
}, []); // 적절한 의존성 배열 설정

표준 해결: 일반적이고 안전한 해결법

• 상태 관리 개선: 상태가 컴포넌트의 의도한 생명주기 내에서만 업데이트되도록 합니다.
• useEffect 정리 함수 사용: useEffect 내에서 정리 함수를 사용하여 이전 상태를 정리합니다.
• 컴포넌트 리팩토링: 상태 관리가 복잡한 경우, 로직을 리팩토링하여 상태 업데이트가 더 명확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상태 관리 도구 사용: Redux 또는 Context API 등을 사용하여 상태 관리의 복잡성을 줄입니다.
• React.memo 사용: 불필요한 재렌더링을 방지하기 위해 React.memo를 사용합니다.

// 상태 관리 도구 사용
import { useReducer } from 'react';

const initialState = { count: 0 };

function reducer(state, action) {
  switch (action.type) {
    case 'increment':
      return { count: state.count + 1 };
    default:
      throw new Error();
  }
}

export default function Counter() {
  const [state, dispatch] = useReducer(reducer, initialState);
  return (
    

      Count: {state.count}
       dispatch({ type: 'increment' })}>+
    
  );
}

고급 해결: 복잡한 상황을 위한 해결법

• 커스텀 훅 작성: 복잡한 상태 관리 로직을 커스텀 훅으로 추출하여 재사용성을 높입니다.
• 상태 관리 패턴 적용: Recoil이나 MobX와 같은 상태 관리 패턴을 적용하여 상태 관리를 단순화합니다.
• 성능 최적화: React Profiler를 사용하여 성능 병목 구간을 파악하고 최적화합니다.

// 커스텀 훅 예제
function useCounter(initialValue = 0)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initialValue);

  const increment = () => setCount(count + 1);
  const decrement = () => setCount(count - 1);

  return { count, increment, decrement };
}

export default function Counter() {
  const { count, increment, decrement } = useCounter();

  return (
    

      -
      {count}
      +
    
  );
}

각 해결 방법은 코드의 복잡성 및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며, 모든 해결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태 관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코드의 구조를 명확히 하고 재사용성을 높이지만, 초기 설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해결 후에는 콘솔 오류가 사라졌는지, 애플리케이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예방법 및 베스트 프랙티스

이 에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상태 업데이트 시점을 명확히: 상태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업데이트를 방지합니다.
• useEffect 의존성 관리: 의존성 배열을 정확하게 설정하여, 불필요한 재호출을 방지합니다.
• 컴포넌트 분리: 하나의 컴포넌트에 너무 많은 상태 관리 로직을 넣기보다, 컴포넌트를 분리하여 관리합니다.
• 린터 도구 사용: ESLint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잠재적 오류를 사전에 감지합니다.
• 팀 개발 시 코드 리뷰 강화: 코드 리뷰를 통해 다른 개발자와의 협업에서 실수를 줄입니다.

이외에도, 팀 내에서 상태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문서화하여 공유하고, 코드 작성 시 주의사항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관리하면 좋습니다.

🎯 마무리 및 추가 팁

이 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배웠습니다:

•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의 발생 원인과 해결법
• 상태 업데이트와 useEffect 훅의 올바른 사용 방법
• 상태 관리 도구와 최적화 방법

비슷한 에러로는 ‘Too many re-renders’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학습 리소스로는 React 공식 문서와 상태 관리 관련 서적을 추천드립니다.

이 에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셨길 바라며, 여러분의 개발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