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 해결법 – 원인 분석부터 완벽 해결까지

🚨 도입부

React 개발을 하다 보면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라는 에러를 마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에러는 특히 초보자에게 큰 좌절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 에러는 주로 컴포넌트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업데이트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데요, 이는 무한 루프에 빠진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보통,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에 잘못된 props를 전달하거나, 컴포넌트의 상태가 계속해서 변하도록 설정했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이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태 변경 함수가 잘못된 시점에 호출되어 무한 상태 업데이트가 발생할 때
• 부모 컴포넌트가 자식 컴포넌트에 새로운 함수를 매 렌더링마다 전달할 때
• useEffect 훅 안에서 의존성 배열을 잘못 설정하여 무한 반응 고리가 형성될 때
• 컴포넌트가 자신의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로직을 잘못 구현했을 때

이 글을 통해 위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발생하는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 에러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예상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초보자도 이 글을 따라가며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에러 메시지 상세 분석

이 에러의 정확한 메시지는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This can happen when a component repeatedly calls setState inside componentWillUpdate or componentDidUpdate. React limits the number of nested updates to prevent infinite loops.’입니다. 이는 React가 무한 루프를 방지하기 위해 중첩 업데이트의 횟수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에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 컴포넌트 내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변경될 때
• 렌더링 중에 setState가 호출될 때
• useEffect 훅에서 의존성 없이 상태를 업데이트할 때
• 자식 컴포넌트에 새로운 props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때
• 컴포넌트가 무한히 재귀적으로 호출될 때

이 에러 메시지는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부분과 ‘This can happen when a component repeatedly calls setState’ 등의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초보자가 에러 메시지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슷한 에러로는 ‘Too many re-renders’가 있으며, 이는 컴포넌트가 너무 많은 렌더링을 시도할 때 발생합니다.

🧐 발생 원인 분석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태 업데이트 함수의 잘못된 사용: 컴포넌트의 렌더링 중에 setState가 호출되면 무한 루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코드는 잘못된 방식으로 setState를 호출하여 에러를 유발합니다:

   function MyComponent()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setCount(count + 1); // 잘못된 사용
   
     return 
   Count: {count}
   ;
   }

   위 코드에서 setCount가 컴포넌트가 렌더링될 때마다 호출되므로 무한 루프를 발생시킵니다.

2. useEffect 훅의 의존성 배열 누락: useEffect 훅에서 상태를 업데이트할 때 의존성 배열을 잘못 설정하면 무한 업데이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seEffect(() => {
     setCount(count + 1); // 의존성 배열 누락
   }, []);

   이 코드는 의존성 배열을 제공하지 않아 무한 루프에 빠질 수 있습니다.

3.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새로운 함수를 지속적으로 전달: 매 렌더링마다 새로운 함수 객체를 전달하면 자식 컴포넌트가 계속해서 업데이트됩니다.
4. 잘못된 리렌더링 조건: 불필요한 조건문이나 상태 변경이 컴포넌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5. 상태 관리 로직의 오류: 예를 들어, Redux를 사용할 때 잘못된 리듀서 로직이 상태를 계속 변경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주로 코드의 논리적 오류나 컴포넌트의 잘못된 구조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상태 관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러한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각 원인별로 간단한 확인 방법으로는, 상태 변경 로직을 주석 처리하거나, 의존성 배열을 명시적으로 설정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 해결 방법

즉시 해결

즉시 적용 가능한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렌더링 중 상태 업데이트 방지: 상태 업데이트 함수(setState)를 컴포넌트 렌더링 중에 호출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컴포넌트 내부에서 조건문으로 상태 업데이트를 제어합니다.
2. useEffect 의존성 배열 명시: useEffect 훅 사용 시, 의존성 배열을 명확히 명시하여 불필요한 업데이트를 방지합니다.
3. 불필요한 함수 전달 방지: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전달하는 함수는 useCallback 훅을 사용하여 메모이제이션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 렌더링마다 새로운 함수 객체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표준 해결

일반적이고 안전한 해결 방법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1. 상태 업데이트 로직 분리: 상태 업데이트 로직을 별도의 함수로 분리하여, 렌더링 중에 의도치 않게 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2. useEffect에서 상태 업데이트 시 주의: 의존성 배열을 명확히 설정하고, 상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에만 수행하도록 합니다.
3. useMemo와 useCallback 사용: 자주 변경되지 않는 값이나 함수는 useMemo나 useCallback으로 메모이제이션하여 불필요한 업데이트를 방지합니다.
4. React.memo 사용: 자식 컴포넌트를 React.memo로 감싸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방지합니다.
5. 상태 관리 도구 사용: 복잡한 상태 관리가 필요한 경우 Redux나 Recoil 같은 상태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합니다.

고급 해결

복잡한 상황을 위한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커스텀 훅 생성: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상태 관리 로직은 커스텀 훅으로 추출하여 재사용성을 높입니다.
2. 상태 디버깅 도구 사용: React Developer Tools를 활용하여 상태 변화 추적 및 디버깅을 수행합니다.
3. 컴포넌트 구조 개선: 컴포넌트 구조를 개선하여 상태 변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부모-자식 간의 불필요한 업데이트를 방지합니다.

// useCallback을 사용하여 함수 메모이제이션
const memoizedCallback = useCallback(
  () => {
    doSomething(a, b);
  },
  [a, b],
);

🛡️ 예방법 및 베스트 프랙티스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태 변경 로직을 명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상태 변경을 피합니다.
• useEffect 훅 사용 시, 의존성 배열을 명확히 설정합니다.
• 함수 전달 시 useCallback 훅을 사용하여 메모이제이션합니다.
• React.memo와 같은 성능 최적화 도구를 적절히 활용합니다.
• 상태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상태 흐름을 명확히 합니다.

🎯 마무리 및 추가 팁

‘Maximum update depth exceeded’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러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상태 관리 로직을 명확히 하며, 적절한 성능 최적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에러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였습니다. 비슷한 에러를 다룬 추가 리소스를 참조하여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봅시다!